RAID란 무엇인가
RAID(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)는 여러 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논리 볼륨으로 묶어 성능이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입니다. 서버 환경에서는 디스크 장애 시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.
RAID 1 — 미러링
두 개의 디스크에 동일한 데이터를 동시에 기록합니다. 최소 2개 디스크가 필요하며, 실사용 용량은 전체의 50%입니다. 디스크 1개가 죽어도 즉시 나머지로 서비스가 유지되어 OS 부팅 볼륨이나 소규모 파일 서버에 적합합니다.
RAID 5 — 분산 패리티
최소 3개 디스크가 필요하며, 데이터를 스트라이핑하면서 패리티 정보를 각 디스크에 분산 저장합니다. 디스크 1개 장애까지 허용하며, RAID 1보다 실사용 용량 효율이 높아 일반적인 파일 서버·NAS에 널리 쓰입니다.
RAID 10 — 스트라이핑 + 미러링
RAID 1과 RAID 0을 결합한 방식으로 최소 4개 디스크가 필요합니다. 읽기/쓰기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트랜잭션이 많은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적합하지만, 디스크 효율은 50%로 가장 낮습니다.
| 레벨 | 최소 디스크 | 실사용 용량 | 적합한 워크로드 |
|---|---|---|---|
| RAID 1 | 2개 | 50% | OS 볼륨, 소규모 파일 서버 |
| RAID 5 | 3개 | (n-1)/n | 일반 파일 서버, NAS |
| RAID 10 | 4개 | 50% | DB 서버, 고성능 트랜잭션 |
선택 기준 요약
예산이 제한적이고 안정성이 최우선이면 RAID 1, 대용량 저장이 필요하면 RAID 5, 데이터베이스처럼 IOPS가 중요한 워크로드에는 RAID 10을 권장합니다.